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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가 주최한 ‘Go K-게임, Go 글로벌’ 컨퍼런스가 마무리되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진행되어 약 80명의 국내 주요 게임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1위 게임사인 텐센트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게임 스타트업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텐센트의 고위 임원들이 주요 세션을 이끌었다. 용이 주 텐센트 게임즈 사업 운영 및 전략, 컴플라이언스 부사장과 제인 라우 텐센트 게임즈 프로덕션 및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총괄은 각각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과 마케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연사들은 게임 디자인,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기술 활용, 성공적인 게임 브랜딩, 투자자 대상 피칭, IP 라이선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텐센트 임원진과 국내 게임 스타트업 관계자 간의 대담회였다. 용이 주 부사장은 원더포션의 유승현 대표와 함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과 그 해결 방안, 그리고 파트너십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용이 주 부사장은 “텐센트는 그동안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게임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해왔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한국 게임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텐센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 산업의 잠재력과 가치를 인정하고 한국 시장을 가장 먼저 주목한 해외 기업 중 하나로, 15년 가까이 우수한 한국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고 투자하는데 매진해왔다. 텐센트는 초기 중국 시장 진출의 관문 역할에서 시작해 오늘 날 한국 게임 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한국 주요 게임사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한국 게임 산업 관계자들과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글: 허민혜(min3hui4@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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