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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4] 삼성전자 '모두를 위한 AI' 걸고 관람객 맞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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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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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는 오는 6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4에 참가한다.

4일(현지시간) 찾은 메세 베를린 전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준비한 주제를 암시하듯 시티 큐브 베를린 상단에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입간판이 걸려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4에서 2024년형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2종을 공개한다.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은 ▲선명한 4K 해상도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스마트 기능이 결합해 프리미엄 홈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AI 기반으로 고도화된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도 선보인다. 지난 IFA 2023에서 첫 선보인 모바일 앱 서비스로 가전을 비롯한 모바일, TV 등 다양한 삼성 제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푸드 전문 플랫폼이다. ▲식재료 관리 ▲레시피 제공 ▲주방 가전과 연계한 조리 등으로 식생활 관련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비롯해 스마트 포워드로 업데이트된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도 공개해 유럽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유럽에 출시하는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용량 18kg, 건조 용량 11kg으로 출시된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중남미, 동남아에서도 출시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면서 "IFA 전시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도 진출해 'AI 가전=삼성' 공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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