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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아너(Honor)가 인공지능(AI) 비서 '요요'(Yoyo)를 발표했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요요는 애플의 '시리'(Siri)와 같은 기존 디지털 비서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용자의 최신 기기 구매를 유도하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한 것이라 아너는 밝혔다. 요요는 AI 업그레이드 완료 이후 중국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해외 시장에도 출시될 계획이다.
요요는 사용자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결제 앱인 위챗(WeChat)과 알리페이(Alipay)에서 자동 구독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개인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행동을 학습하고 그에 따른 제안도 가능하다. 요요를 구동하는 아너의 자체 AI 시스템은 '아너 AI 에이전트'(Honor AI Agent)로 불린다.
한편 아너와 마찬가지로 최근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이러한 가상 비서에 AI를 도입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삼성은 업그레이드된 빅스비를 올해 공개할 예정이며, 애플은 개선된 시리를 탑재한 애플 인텔리전스의 단계적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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