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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유튜브에서 최신 아이폰을 공개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던 중 암호화폐 사기를 조장하는 영상이 쏟아졌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유튜브에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딥페이크 영상을 담은 라이브 스트리밍이 넘쳐났다.
이 중 한 영상에서는 딥페이크로 만든 팀 쿡이 시청자에게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도지코인을 '기부 주소'로 보내라고 요구하면서 애플이 2배의 금액을 돌려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가짜 쿡은 "입금을 완료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이를 처리하고 입금한 암호화폐 금액의 2배를 다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동영상은 주소로 보낸 암호화폐의 2배 금액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하는 흔한 사기 수법이다.
이 사기성 라이브 스트리밍은 애플의 신제품 공개 이벤트와 동시에 진행됐다. 애플은 이 이벤트를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하고 새로운 아이폰16 모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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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US YouTube channel hacked? There is a fake Ai video of TimCook streaming on it asking for bitcoin. #AppleEvent pic.twitter.com/b2DOyhxBLL
— Abhishek Bhatnagar (@abhishek) September 9, 2024<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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