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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장 보러 왔다가 깜짝…장난 아닌 '시금치 한단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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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꺾일 줄 모르는 무더위 때문에 채소 가격도 고공행진 중입니다.

특히 시금치는 한 단에 만 원을 넘어섰는데, 정아람 기자가 시장을 돌아봤습니다.

[기자]

오늘(17일) 오후 경기 부천시 상동시장, 시금치 한 근에 1만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배추는 한 통에 1만50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서울도 채솟값이 비싼 건 마찬가지입니다.

[김순례/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상인 : 상추 이런 것들이 평상시보다 5배 정도 올랐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추석 때 많이 써야 할 물건들이 전반적으로 다 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