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토)

    이슈 국방과 무기

    대통령실, 北 미사일 도발에 "한미동맹으로 강력 억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대통령실이 18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를 두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강력히 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전경. /더팩트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김시형 기자] 대통령실이 18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를 두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강력히 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 쓰레기 풍선 살포를 비롯한 모든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의 도발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고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50분께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수 발의 SRBM을 포착했고 이는 약 400km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통령실은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rocker@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