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페어가 인기 게임 '팰월드'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버전을 전 세계 68개 국가와 지역에 발매했다. [사진: 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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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개발사 포켓페어가 인기 게임 '팰월드'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버전을 전 세계 68개 국가와 지역에 발매했다고 25일(현지시간) IT미디어가 전했다.
다만 일본은 이번 발매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일본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이는 팰월드가 닌텐도의 포켓몬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받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된다.
팰월드는 지난 1월 스팀과 엑스박스로 출시돼 스팀 버전 1500만개, 엑스박스 버전 10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해 큰 인기를 끌었다. 게임은 몬스터 '팰'을 잡거나 포획해 사용하는 액션 어드벤처 서바이벌 게임으로, 출시 초기부터 '팰과 포켓몬스터가 유사하다'는 이야기가 나와 닌텐도에 문의가 이어지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닌텐도는 이달 공식 사이트를 통해 포켓몬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도쿄 지방법원에 포켓페어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어떤 특허를 침해했는지, 어떤 규모의 구제를 원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켓페어는 지난 7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애니플렉스와 함께 '팰월드 엔터테인먼트'라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팰월드의 국내외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발표했다.
<PS5版『Palworld / パルワールド』について>
PlayStation公式『State of Play』にて発表があった通り、PS5版『Palworld / パルワールド』が本日、全世界68の国と地域で発売されました。… https://t.co/BNzS18XBYK
— パルワールド/Palworld 公式 (@Palworld_JP) September 24, 2024<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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