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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이 이달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715가구 규모다.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민간분양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세교3지구 완성 시 세교 1지구와 3지구, 오산시 구도심을 잇는 세교신도시 중심축 입지에 자리하게 된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경부선과 지하철 1호선이 경유하는 오산역이 있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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