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뒤셀도르프 시장, 에이모 본사 방문
15일 에이모 본사를 방문한 독일 슈테판 켈러(Dr. Stefan Keller) 뒤셀도르프 시장(오른쪽)이 오승택 에이모 대표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에이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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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는 15일 독일 슈테판 켈러 뒤셀도르프 시장과 고위 관계자가 에이모 본사를 방문해 공항 AI 프로젝트를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뒤셀도르프 도시와 공항 인프라에 에이모의 AI 데이터를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일이다.
에이모는 AI를 기반으로 승객 흐름을 예측·관리하고, 물류와 수화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공항 내부 자율주행 차량과 운송 설루션을 도입하고, AI를 적용해 공항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번 방문에서 에이모는 핵심 기술인 AI 데이터 전 주기 설루션 '에이모 코어'를 소개하고 데모 버전을 선보였다.
에이모 코어는 자율주행 외에도 △SC-Core(스마트 시티) △SC-Core(스마트 로보틱스) △SF-Core(스마트 팩토리) △SL-Core(스마트 물류) △SD-Core(스마트 국방)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응용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서비스 덕분에 에이모의 기술은 디지털 전환(DX) 산업으로도 확장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최근 에이모는 독일 완성차 기업 BMW의 공급사로 지정돼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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