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시리즈 [사진 :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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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 육군 정보 분석관 첼시 매닝(Chelsea Manning)이 데이터 프라이버시 분야의 선두주자로 애플을 꼽았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현재 프라이버시 기술 회사 님(Nym)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매닝은 애플의 제품 인프라가 경쟁사에 비해 상당히 견고하고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매닝은 "아이폰이나 애플 제품을 꼭 사야 한다는 말은 아니며, 나는 애플에 투자한 적도 없다. 하지만 전체 스택에서 개인 정보 보호 기반 기술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숙련도가 놀랍도록 급증하는 것을 목격했다"라며 애플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마이크로소프트(MS)나 구글 제품을 추천하지 않으며, 비공개로 검색하고 싶다면 시크릿 모드나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닝은 "보안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겪은 일 중 하나는 내 고객 중 일부는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예기치 않게 무작위로 무언가를 하다가 인생이 완전히 뒤집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라며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사설망(VPN)을 켜거나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등 최소한의 보호 조치를 취하라"라고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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