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국제유가 흐름

中 금리인하, 국제유가 이틀째 급등…오늘은 2.39%↑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금리인하 효과가 지속되며 국제유가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3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39% 급등한 배럴당 72.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2.33% 상승한 배럴당 76.0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에도 국제유가는 2% 정도 급등했었다. 이틀째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

이는 지난 21일 중국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해 국제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췄다. 중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