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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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1919년 화성 3·1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게임이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게임을 통해 상설전시관과 야외 역사문화공원을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한다. 참여 신청은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미션을 완수하면 특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미션 게임 플랫폼 '리얼월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만들었다. 기념관 측은 특히 포스트 메모리 세대가 게임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화성시 독립운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정상훈 화성시 문화유산과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역사 게임은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참여자들이 게임을 통해 화성시 독립운동을 재미있게 배우고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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