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시리즈 10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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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워치 시리즈 10의 고급 디스플레이 기술이 미래 아이폰에 적용될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워치 시리즈 4는 애플 제품 라인업 중에서 저온 다결정 산화물(LTPO) 박막 트랜지스터(TFT)라는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한 최초의 기기다. 이것의 주요 장점은 전력 소모가 낮아서 작은 배터리에 의존하는 기기에 이상적이라는 것이다.
이후 애플은 아이폰 디스플레이에도 LTPO 기술을 채택했다. 애플워치 울트라2는 LTPO2로 알려진 2세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애플워치 S10은 최신 버전인 LTPO3를 탑재했다. 공급망 전문가들은 향후 아이폰에 LTPO3가 사용되어 배터리 수명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아이폰16은 LTPO2를 사용하며, 아이폰17에서도 이 방식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워치와 아이폰 디스플레이 간의 시간 차이를 고려하면 LTPO3 기술은 아이폰19까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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