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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애니메이션 시리즈 '툼 레이더: 라라 크로프트의 전설'(Tomb Raider: The Legend of Lara Croft)을 시즌 2로 갱신했다.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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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가 애니메이션 시리즈 '툼 레이더: 라라 크로프트의 전설'(Tomb Raider: The Legend of Lara Croft)을 시즌 2로 갱신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시즌1이 방영된 지 약 2주 만에 '툼 레이더: 라라 크로프트의 전설'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 10일 공개된 시즌1은 총 8부작 에피소드로, 헤일리 애트웰이 라라 크로프트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이외에도 리처드 아미티지, 앨런 말도나도, 얼 베일론, 조이 보일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로튼 토마토에서 73%의 비평가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공개와 동시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즌2는 모험가 라라 크로프트가 도난당한 아프리카 오리샤 가면의 흔적을 발견하고 절친 샘과 함께 힘을 합쳐 귀중한 유물을 되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라라의 스릴 넘치는 새로운 모험은 오리샤 역사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가면을 차지하려는 위험하고 수수께끼 같은 억만장자의 계략을 피하는 한편 유물에 어두운 비밀과 신비한 힘이 담겨 있음을 발견하면서 전 세계로 확장된다.

'툼 레이더: 라라 크로프트의 전설'은 게임 툼 레이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캐슬바니아'와 '블러드 오브 제우스'로 잘 알려진 파워하우스 스튜디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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