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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달콤한 추억의 간식 '호떡'을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점 프랜차이즈가 있다. '호맥'은 국내 최초로 호떡과 맥주의 이색적인 페어링을 선보인 브랜드로, 외식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17년 부산 전포동에서 작은 매장으로 시작한 호맥은 차별화된 메뉴와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년 4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는 전국 16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브랜드로 성장했다.
호맥의 시그니처 메뉴는 7가지 종류의 호떡이다. 그중 '앙설탕 호떡'은 달콤한 팥앙금과 흑설탕에 고소한 견과류가 더해져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생모짜렐라와 체다 치즈, 베이컨, 할라피뇨가 어우러진 '베이컨 치즈 호떡'도 인기 메뉴 중 하나다.
여기에 호떡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맥주 페어링을 제안해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달콤한 앙설탕 호떡에는 열대 과일향이 돋보이는 IPA 스타일 수제 맥주, 매콤하고 짭짤한 베이컨 치즈 호떡에는 커피와 초콜릿 향이 깃든 깔끔한 흑맥주를 페어링 하는 식이다. 그 밖에도 분모자 떡볶이, 토마토 감바스&브레드, 매콤 크림 파스타 등 호맥만의 독특한 사이드 메뉴로 고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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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맥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과 매출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의 인증을 받은 자체 공장에서 수제로 제조된 호떡이 매일 전국 매장으로 배송되며, 이는 매장 내 전용 오븐을 통해 단시간에 조리 가능하다.
또한 다년간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 시스템과 발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창업 전 프랜차이즈 본사 슈퍼바이저의 1대 1 운영 교육과 창업 후 사후 관리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도 돕는다. 이러한 운영 시스템 덕분에 호맥은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다점포 점주들은 물론, 외식 창업을 꿈꾸는 예비 점주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히고 있다.
차별화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배경에는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와의 파트너십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전국 매장에 다양한 종류의 식자재를 주 6일 공급하며, 맞춤형 메뉴 개발에도 협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치 유부 우동, 우삼겹 볶음 우동 등을 개발하며 메뉴 경쟁력을 강화했다.
호맥을 운영하는 이주환 대표는 "유사한 콘셉트의 매장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외식 시장에서 독창적인 메뉴와 고품질 서비스로 차별화를 이뤄내고 있다"라며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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