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지역 축구 리그에서 황당한 '슈퍼 세이브'가 등장했습니다.
골키퍼의 골을 향한 집념이 지켜낸 점수,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현지 시각 2일, 영국의 지역 리그에서 열린 경기 공을 막기 위해 골키퍼가 온 힘을 다해 뛰어갑니다.
한 차례 골대를 맞고 넘어가나 했지만 다시 찾아온 실점의 위기, 발에 골망이 걸린 채로 몸을 던진 골키퍼가 그대로 공을 막아냈습니다.
베어스테드FC의 수문장 프랭키 레너드는 "내가 지금까지 한 것 중 가장 이상한 선방이었다"며 웃었는데요.
소속 팀의 소셜미디어도 "어떻게 한 거야?"라며 놀라워했고, 상대 팀마저도 "우리 쪽 카메라 각도도 봐"라면서 이 이상하고 재미있는 플레이를 온라인에 알렸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FisherFilmCrew' 'fleonard04_']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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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의 골을 향한 집념이 지켜낸 점수,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현지 시각 2일, 영국의 지역 리그에서 열린 경기 공을 막기 위해 골키퍼가 온 힘을 다해 뛰어갑니다.
한 차례 골대를 맞고 넘어가나 했지만 다시 찾아온 실점의 위기, 발에 골망이 걸린 채로 몸을 던진 골키퍼가 그대로 공을 막아냈습니다.
베어스테드FC의 수문장 프랭키 레너드는 "내가 지금까지 한 것 중 가장 이상한 선방이었다"며 웃었는데요.
소속 팀의 소셜미디어도 "어떻게 한 거야?"라며 놀라워했고, 상대 팀마저도 "우리 쪽 카메라 각도도 봐"라면서 이 이상하고 재미있는 플레이를 온라인에 알렸습니다.
멋진 선방에도 경기는 1대 0, 아쉽게 졌지만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세이브"라는 호평과 함께 팬들의 투표로 뽑은 지역 언론의 이번 주 베스트 일레븐에 리그의 대표 골키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FisherFilmCrew' 'fleonard04_']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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