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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낙태·총기 해리스, 경제·안보 트럼프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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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는 트럼프를 파시스트에 비유하며

재집권을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난 10월)]

"그가 다시 대통령이 되는 것의 결과는 잔인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낙태권과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강조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지난 8월)]

"트럼프는 전국적인 낙태 금지법안에 서명할 것입니다. 믿으세요."

총기 규제의 필요성도 내세웠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난 9월)]

"저는 공격용 무기 금지법을 재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맞서 트럼프는 바이든 정부가

경제를 망쳐놨다고 몰아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지난 9월/ TV토론)]

“사람들은 시리얼, 베이컨, 달걀 등을 사러 가지 못합니다. 그들(바이든과 해리스)의 정부가 경제를 파괴한 겁니다.”

불법 이민을 방치했다는 공세를 펼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지난 10월)]

“카멀라 (해리스)가 4년 더 집권하면, 온 나라가 이주민 캠프로 전락할 겁니다."

두 개의 전쟁에 대해선 현 정부의 실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지난 10월)]

"제가 대통령이었다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너무 슬픈 일이에요."

불붙은 이슈 대결을 놓고 미국은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출처: 유튜브 moneycontrol, WTVC)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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