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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직 트위터 제품 관리자들이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뉴스 플랫폼 '파티클'(Particle)을 출시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파티클은 AI를 활용해 온라인 뉴스를 정리하고 요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티클은 수많은 기사를 '스토리'라는 컬렉션으로 정리하고, 각 기사를 요약해 사용자가 다양한 정보와 관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요약 스타일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파티클은 앱을 처음 다운로드하는 사용자에게 헤드라인을 스와이프하여 선호하는 내용을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여기에 특정 언론사나 언론인을 팔로우하면 그들의 콘텐츠를 더욱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각 기사와 언론사의 정치적 성향을 파악하여 일방적인 보도를 경계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반영한다.
사라 베이크푸어 파티클 최고경영자(CEO)는 "AI의 등장으로 이러한 작업을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더 큰 규모로 수행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로이터, 타임, 포춘 등과 계약을 맺고 콘텐츠를 공유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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