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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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벤처 투자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최근 주권 국가와 비트코인 간의 군비경쟁이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폼플리아노는 "현재 비트코인에 대한 글로벌 경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방이든 주 또는 연방 정부 공무원이든, 여러분은 가능한 한 많은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올리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이는 땅에서 더 많은 것을 파낼 수 있는 금과는 다르다"고 덧붙다.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 채택 경쟁이 주로 통화 평가절하로 인해 발생했다고 설명하면서, 미국 거주자들의 구매력이 지난 5년간 약 25%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는 부탄과 엘살바도르는 미국과 같이 글로벌 강대국과 같은 하방리스크가 없는 소규모 국가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 패권국이라는 추가적인 위험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미국의 하방리스크는 비교적 낮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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