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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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영리 기업으로 전환한 이유를 밝혔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샘 알트먼은 영리 기업으로의 전환이 자금 조달이라는 한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전했다. 알트먼은 "우리가 비영리단체로서 유치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자본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이어 "컴퓨터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확장해야 하는 규모를 과소평가했다"고 덧붙였다. 비영리 구조 내에서 AI 개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연구를 확장하는 데 앞장서려면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오픈AI는 2015년 모든 인류에게 이로운 인공일반지능(AGI)를 만드는 사명을 가진 비영리 조직으로 설립됐으나, 2019년 수익 제한 모델로 전환할 것이라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해 알트먼이 갑작스럽게 축출되고 복귀한 후, 오픈AI는 전통적인 영리 기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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