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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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가 지난 22일 교내 자유관에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송기신 백석대 총괄부총장, 최선기 산학협력단장, 조정융 기획처장과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 정한모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쿠팡의 자회사로 풀필먼트센터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전국 100여개의 물류 인프라를 운영 중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재 양성 및 현장실습·취창업 지원 △인력 교류 및 시설·장비 공동 활용 △산학협력 협의체 운영 등이다.
송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빅데이터와 핀테크 등 첨단 IT 관련 전공은 물론 경영과 국제통상 등 경상 관련 전공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교육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최첨단 자동화 물류 장비뿐만 아니라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확대하고 있다"며 "백석대와 함께 지역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기술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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