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모델 문가비.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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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와의 사이에서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정우성 측이 말을 아끼는 이유로 "추측성 이야기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정우성 사생활 관련 여러 루머에 대해 "추가적인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추측성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고 있다"며 "다른 말을 얹으면 또 다른 추측을 낳을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임이 밝혀진 뒤 온라인에서는 여러 루머가 생성돼 퍼졌다. 정우성과 10년간 사실혼 관계인 여성이 있다는 내용,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다정하게 즉석 사진을 촬영했다는 내용 등이다.
이 같은 루머들에 대해 정우성 소속사 측은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문가비는 지난 22일 SNS(소셜미디어) 글을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후 정우성 측은 "문가비가 SNS로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친자가 맞다"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알렸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2022년부터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고,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적 외모로 주목받은 모델 문가비는 2020년 이후로 별다른 연예계 활동에 나서지 않았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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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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