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올리브네트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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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및 파인더갭중소·중견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버그바운티를 마무리하고 '화이트햇 투게더 3기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화이트햇 투게더'는 민·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중소 중견기업의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돕고,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가는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성격 프로젝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5년 동안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약 100여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모의해킹,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정보보호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KISA와 3년째 공동 운영 중인 화이트햇 투게더 시즌3은 지원 대상을 대학교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대학생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해 정보보안 온라인 교육 및 멘토링를 제공했으며, 보안 교육을 수강한 대학생들은 추가로 본인이 재학중인 대학교 시스템의 취약점을 직접 발굴해보는 기회를 가졌다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했다.
지난 22일 열린 화이트햇 투게더 3기 결과공유회는 서울 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를 비롯해 이동근 KISA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 참가기업 관계자, 화이트해커 등이 참석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정보보호 역량과 전문성을 보유한 종합IT서비스 기업으로 대∙내외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중소·중견 기업들이 사전에 보안리스크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건강한 정보보안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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