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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전기차 보조금 페지시 리베이트 부활?…테슬라는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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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테슬라 슈퍼차저 충전소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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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전기 자동차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부활시킬 계획이라고 2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겠다고 위협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다만 테슬라는 이 리베이트 프로그램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기차 구매자는 최대 7500달러(약 1050만원)의 연방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럼프는 이를 폐지하겠다고 위협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이를 지지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는 200만대 이상의 무공해 차량을 판매했으며, 이는 청정 차량 리베이트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 캘리포니아 대기 자원 위원회에 따르면 다중 호흡기바이러스 패널(CRVP)은 운영 기간 동안 59만4000대의 차량에 자금을 지원했으며, 많은 량의 이산화탄소 환산 배출량을 절감하는데 기여했다.

뉴섬 주지사는 이를 새로운 버전으로 만들어 전기차 보급 지속을 제안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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