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립공주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개최한 '2024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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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는 '해외 일경험(WELL)과 글로컬(GLOCAL) 인재양성'을 주제로 충남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기업의 해외법인과 관련 전공학생을 매칭한데 이어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이 종료된후 취업을 연계하는 등 '지·산·학 연계 글로컬 인재양성 모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신규 추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3개 운영기관(대학)에서 총 8개국 480명의 규모로 운영됐다.
이 과정에서 국립공주대는 50명의 학생이 미국·베트남 소재 기업에서 2~4개월간 일경험을 수행한 바 있다.
윤혜려 국립공주대 학생처장은 "직원들의 운영지원과 재학생들의 일경험 수행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충남 유일의 종합국립대학으로써 학생들이 글로컬 혁신인재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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