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어프로치는 이렇게…아이들 노는 놀이터서 골프 연습(영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노는 놀이터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놀이터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7일 9살 손자와 서울 중랑구의 한 놀이터로 산책을 나섰다가 깜짝 놀랐다.

6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놀이터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스윙 연습'을 하고 있던 것.

A씨는 "남성이 사람들을 피하느라 공원을 몇 바퀴씩 돌면서 30분 넘게 스윙 연습을 했다. 이 때문에 공원 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모두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해당 놀이터 인근에 병원이 위치해 오고 가는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공원 같은 공공장소에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