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노는 놀이터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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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놀이터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7일 9살 손자와 서울 중랑구의 한 놀이터로 산책을 나섰다가 깜짝 놀랐다.
6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놀이터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스윙 연습'을 하고 있던 것.
A씨는 "남성이 사람들을 피하느라 공원을 몇 바퀴씩 돌면서 30분 넘게 스윙 연습을 했다. 이 때문에 공원 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모두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해당 놀이터 인근에 병원이 위치해 오고 가는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공원 같은 공공장소에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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