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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오징어 게임' 닮은 미스터비스트 리얼리티 쇼, 12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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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미 도널드슨이 제작한 '비스트 게임'(Beast Games)의 공개일이 정해졌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이날 예고편을 통해 공개일을 발표했다.

지미 도널드슨은 전 세계 2억4500만명이 구독한 유튜브 채널 '미스터비스트'(MrBeast)의 크리에이터로, 유튜브를 통해 전문 TV 방송 버금가는 대규모 서바이벌 및 리얼리티 콘텐츠를 주로 선보인다.

이번에 발표된 리얼리티 경쟁 프로그램 역시 1000명의 참가자가 500만달러(약 70억245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서바이벌 경쟁 콘텐츠다. 2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한 해당 프로그램의 첫 번째 라운드는 지난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촬영됐음며 이를 통과한 1000명의 참가자는 8월 토론토에서 촬영된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비스트 게임'의 티저 예고편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번호가 적힌 파란색 운동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을 연상시킨다. 미스터 비스트는 이전에도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요소들을 재연해 우승자에게 45만6000달러(약 6억4063만원)를 수여한 바 있다.

'비스트 게임'은 오는 12월 19일 프라임 비디오에서 독점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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