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 파이(Rasberry Pi)가 피코(Pico)2 W 마이크로컨트롤러 보드를 선보였다. [사진: 라즈베리 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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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싱글보드 컴퓨터 개발사 라즈베리 파이(Rasberry Pi)가 피코(Pico)2 W 마이크로컨트롤러 보드를 선보였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라즈베리 파이는 온보드 와이파이(Wi-Fi) 칩이 탑재된 '피코2 W'를 공개했다. 이는 피코2 마이크로컨트롤러 보드의 업데이트 버전이다.
제품은 RP2350 마이크로컨트롤러로 구동되며, 다양한 DIY 가제트에서 활용 가능하다. 피코2 W의 와이파이 칩은 와이파이4(802.11n) 표준을 사용하는 2.4GHz 신호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5.2를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USB 1.1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센서와 디스플레이, 로봇 키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지원한다.
라즈베리 파이는 지난 8월에 Arm과 RISC-V 아키텍처를 모두 사용하는 듀얼 코어 칩인 RP2350을 출시했다. 이전에는 라즈베리 파이가 자체 설계한 최초의 칩인 RP2040을 사용했다. 라즈베리 파이의 저전력 보드는 맞춤형 IoT 센서와 컨트롤러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피코2 W 가격은 7달러(약 9840원)로, 기존 피코2보다 2달러(약 2810원) 상승했다. 사전 주문 및 구매는 라즈베리 파이 홈페이지를 통해 소매 구입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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