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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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남미 국가 수리남의 2025년 대선 후보인 마야 파르보(Maya Parbhoe)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및 노스트르(NOSTR) 기반 서비스 회사인 다이달로스 랩스(Daedalus Labs)의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한 마야 파르보는 비트코인 표준을 채택해 부패와 싸우고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파르보의 계획은 비트코인의 법정 화폐화를 넘어 중앙은행 해체, 세금 인하, 공공 서비스 민영화, 국가 비트코인 채권 발행, 광범위한 규제 완화 추진 등을 포함한다.
파르보는 부패가 수리남을 파괴하고 개발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트코인이 수리남에 만연한 부패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경제가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다면 정부 예산이 투명하고 추적 가능해질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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