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애플 선정 '올해의 아이폰 앱', 챗GPT 또 빠졌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오픈AI의 챗GPT 앱 [사진: 애플 앱스토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2024년 '올해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App of the Year, 이하 앱)의 최종 후보 목록을 발표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 앱은 지명되지 않았다.

이는 애플이 모바일 앱 생태계에 있어 AI 기술의 영향을 축소하고 있음을 재차 드러낸다고 2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올해의 아이폰 앱 후보에는 전문 비디오 제작 앱 키노(Kino), 달리기 계획 앱 런나(Runna), 여행 계획 앱 트립시(Tripsy)와 같이 전통적인 iOS 앱들이 포함됐다. 챗GPT나 클로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 같은 AI 앱은 빠졌다. 특히 올해 챗GPT의 화제성과 고급 음성 모드, 웹 검색 기능 등 신기능 도입에도 불구하고 애플로부터 공식적인 지명을 받지 못한 것은 의외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소수의 AI 기반 앱이 애플의 다른 2024년 최종 후보 목록에 등장했지만, 앱과 게임의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친 애플 의 최종 후보 목록에서 AI 기반 앱은 단 몇 번만 언급됐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