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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뉴욕 남부 지방 검사 데미안 윌리엄스가 오는 12월 13일 사임한다.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공지에서 지난 2021년부터 근무해 온 윌리엄스 지검장이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12월 13일 사임하고 현재 미국 법무부 부지검장을 맡고 있는 에드워드 킴에게 업무를 인계할 예정이다.
윌리엄스 지검장은 2021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흑인으로는 처음 뉴욕 남부연방지검장에 임명됐다. 그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여러 사건을 처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파산한 거래소 FTX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샘 뱅크먼 프리드와 알라메다 리서치 임원진들의 사건을 맡기도 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차기 뉴욕남부지검장으로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출신인 제이 클레이튼을 지명한 바 있다. 클레이튼은 변호사이자 금융별률 전문가로,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인 파이어블록스의 고문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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