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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센트온, 올리브영N 성수에 맞춤형 시그니처 향기마케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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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홍 기자]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이 CJ올리브영의 새로운 플래그십 매장 '올리브영N 성수'에 맞춤형 시그니처 향기마케팅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올리브영N 성수'는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큐레이션하며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센트온은 올리브영의 브랜드 가치를 향기로 구현하기 위해 두 가지 시그니처 향기를 개발했다.

1층에서는 고객들에게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상쾌한 시트러스와 싱그러운 허브 노트가 어우러진 향기를 선보였다. 이 향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올리브영N 성수의 첫인상을 전달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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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과 5층에서는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에 적합한 얼시(Earthy) 노트를 활용한 향기를 적용했다. 이 향은 힐링과 리프레시의 느낌을 강조하며, 고객들에게 고품격 경험과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센트온과 올리브영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매장과 고객을 감각적으로 연결하며, 브랜드와 공간이 시그니처 향기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디퓨저, 캔들, 룸스프레이 등 시그니처 향기 제품을 개발해 고객이 집에서도 브랜드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트온의 자사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도 올리브영N 성수에 입점했다. 센틀리에의 오드퍼퓸과 룸스프레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향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센트온은 뛰어난 조향 기술과 디자인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브랜드와 협력하며, 다양한 공간에서 맞춤형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향기마케팅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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