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수퍼 소닉3'의 최종 예고편이 등장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아스 테크니카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실사 영화 '수퍼 소닉3'의 2차 예고편을 이날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키아누 리브스가 목소리를 맡은 새로운 악당 '섀도우'가 등장한다. 소닉과 친구들은 위험한 임무에 합류하게 되고, 악당 섀도우는 소닉과 '역대급' 라이벌 빅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 소녀가 마일즈에게 '당신이 명탐정 피카츄인가요?'라고 묻는 장면이나 '곤니찌What?' 등 곳곳에서 등장하는 웃음 포인트들을 찾아볼 수 있다.

제프 파울러가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은 소닉(벤 슈와츠 분)과 너클즈(이드리스 엘바 분) 등 전작의 주요 출연진들이 모두 다시 등장하며, 새로운 배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화제가 된 '짐 캐리'는 닥터 로보트닉과 그의 할아버지인 제럴드 로보트닉 교수로 1인 2역을 소화한다. 이외에도 콜린 오쇼너시(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역), 제임스 마스던(톰 와코우스키 역), 티카 섬프터(매디 와코우스키 역), 애덤 팰리(웨이드 휘플 역), 리 마지둡(스톤 역), 나타샤 로스웰(레이첼 역) 등이 호흡을 맞춘다.

'수퍼 소닉3'는 오는 12월 20일에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