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오늘의 스페셜’ 연재 구독하기)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가족들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판하는 내용의 당원 게시판 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한 대표는 여전히 이들의 작성 여부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친윤계(친윤석열계)의 비판이 지속되는 가운데 친한계(친한동훈계)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지난 27일 친한계인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고모인 김혜섭씨가 페이스북에 한 대표의 집안에 대해 ‘벼락 맞아 뒈질 집안’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공개한 건데요. 이에 대해 김혜섭씨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지호씨 당신 마누라도 개목줄에 쇠사슬 매달아 집안에 가둬 보시렵니까”라며 재반격했습니다.

김 여사의 고모까지 가세한 여당 당원게시판 논란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요? 윤석열 대통령이 세 번째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을 놓고 한동훈 대표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압수수색한 검찰의 수사 의지는 어느 정도로 강한 것일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데스크 : 김정필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박성태 장성철
타이틀 : 문석진
기술 :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 정현선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 한겨레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