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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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반군에게 축출된 가운데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중동 지역을 방문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숀 사벳(Sean Savett)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설리번 보좌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벳 대변인은 "설리번 보좌관은 이스라엘 관계자들과 만나 가자지구의 인질 석방과 휴전 협상을 위한 노력, 시리아의 최근 상황, 레바논과 이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리아 반군은 지난 7일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했다. 알 아사드 대통령은 그의 가족과 함께 러시아로 피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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