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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속도 낸다…접수 일정 오는 19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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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 대상 설명회 개최… 다음 달 인가 관련 주의 질답 게재

머니투데이

금융위원회 로고. /사진=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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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신규 인터넷전문은행의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 일정을 오는 19일 확정·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가신청 희망 사업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Q&A'(질의응답)에서 인가 관련 궁금 사항을 질의할 수 있다. 주요 질의는 FAQ(자주 묻는 질문) 형식으로 다음 달 말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본원 9층 대회의실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추진 배경과 중점 심사사항, 관련 법규에 따른 인가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핀테크 기업을 비롯해 IT업체, 금융회사 등 44개 기업의 관계자 105명이 참석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인가 관련해 질의하고 이에 금융당국이 응답하는 Q&A 세션도 진행됐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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