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모드(Voicemod)가 콘솔용 하드웨어 설루션 '보이스모드 키'를 출시했다. [사진: 보이스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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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음성 변조 및 사운드보드 소프트웨어 회사인 보이스모드(Voicemod)가 콘솔용 하드웨어 설루션을 출시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보이스모드는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PS), 닌텐도 스위치 콘솔에서도 사용 가능한 하드웨어 설루션을 출시했다.
이는 지난 7월 처음 공개된 이후 미국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보이스모드 키(Voicemod Key) 동글을 활용한 것으로, 보이스모드는 이를 통해 다른 국가에서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이전에는 데스크톱 PC와 맥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보이스모드는 소프트웨어의 한계로 인해 콘솔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지 못했다. 하지만 보이스모드 키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연결 가능한 USB-C 연결과 콘솔 및 유선 게임 헤드셋에 연결 가능한 2개의 오디오 잭을 갖추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이스모드 모바일 앱을 사용, 사운드보드에 접근하고 콘솔 채팅에서 실시간 음성 변경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보이스모드 키'는 iOS 16 및 안드로이드 8.1 이상에서 지원되며, 사용 가능 여부는 유료 보이스모드 가입자로 제한된다. 키 가격은 현재 멤버십 등급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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