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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월)

풀무원다논, '요거트 그릭' 누적 판매량 3억60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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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년 만에 성과

아주경제

[이미지=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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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의 ‘풀무원요거트 그릭’이 출시 1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며 국내 대표 그릭 요거트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15일 풀무원에 따르면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의 ‘풀무원요거트 그릭’이 누적 판매량 3억6000만개를 돌파했다.

2014년 11월 출시된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100년 발효 역사 다논의 발효 기술과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릭 요거트 제품이다. 우유(100g 기준) 대비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으로 발효해 진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풀무원다논은 그릭 요거트를 출시한 이후,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혁신을 선보이며 시장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제품 측면 라벨을 없앤 무라벨 제품 등을 선보이며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섰다. 풀무원다논은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10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닐슨 RI기준, 2015년~2024년 10월)를 기록했다.

풀무원다논은 2016년 얼려 먹는 그릭 프로즌, 2018년 마시는 그릭요거트와 그릭 프로즌 파우치, 2023년 그릭 콩포트 등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2023년 4월에는 건강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하여 ‘그릭 시그니처 설탕 무첨가 플레인’을 출시했다.

지난 5월에는 간편 건강 대용식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늘린 ‘그릭 시그니처 150g’를 출시하며 국내 대표 그릭 요거트로 자리매김해왔다.

이 뿐만 아니라 2021년에는 컵 측면 라벨을 제거해 연간 60t(2024 년 판매량 기준)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함은 물론, 분리배출을 용이하게 해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풀무원다논은 향후 간편한 식사 대용식 니즈에 대응하는 헬시플레저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의 확고한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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