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다큐S프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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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대표 과학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S프라임'이 대한민국 제조업 인공지능(AI) 융합 혁신 현장을 조명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5부작 특집 방송으로 지역별 주요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AI 기술이 제조업에 미치는 변화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다큐S프라임은 대한민국 제조업 AI 융합 성공 사례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이 가져올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고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전망한다. 이번 특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 사업' 일환이다. 영남권 5개 지역(경남, 부산, 대구, 경북, 울산)을 중심으로 제조업 AI 혁신의 현장을 만났다.
16일 첫 방영되는 1부는 '인공지능 대전환! 제조 혁신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경남 자동차부품 제조업의 생산 효율화를 다룬다. 노후화된 생산 설비를 개선하고 불량률을 대폭 줄이기 위한 AI 기술 도입 사례 6건을 소개한다.
2부는 부산으로 간다. 'AI 대융합! 제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5개 기계부품 제조기업 현장을 조명한다. 디지털 혁신 기술로 공급망 위기를 극복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모습을 다룬다. 3부는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 인공지능 자율 제조 프로젝트'가 주제다. 자율 제조 시스템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는 대구지역 5개 지능형기계 제조 기업 AI 융합 사례를 탐구한다.
4부 '다시 끓는 용광로, AI를 만난 철강'은 경북과 포항시 일대에 소재한 철강 제조기업을 만난다. AI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줄이고 비용 효율을 높이며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5건의 사례를 다룬다.
5부에서는 '제조업 위기 대전환! AI가 미래다'를 주제로 고위험 작업이 많은 울산의 석유·화학 기업들을 찾아간다.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AI를 적극 도입한 5건의 사례를 심층 분석한다.
경남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각 지역 주요 기술 혁신 기관이 AI 기술을 제조업체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을 지원했다. 총 26개의 수요 맞춤형 AI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개발돼 제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방송에서는 각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출연해 현장 경험담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다큐S프라임 특집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1시에 각 30분간 방영된다. 재방송은 12월 29일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제공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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