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2일까지 성수동서 팝업
게임 3종·포토부스·협업상품 선봬
게임 3종·포토부스·협업상품 선봬
GS25가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사진=GS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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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 세계관을 매장으로 재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2일 GS리테일은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내년 1월12일까지 오징어게임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공개돼 전 세계적인 흥행돌풍을 기록한 오징어게임은 오는 26일 두 번째 시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곳은 오징어게임 2 세계관을 반영한 세트장으로 꾸며져 게임·포토존·전시 등을 아우른다.
매장에서 가장 주요한 이벤트인 게임은 시즌 2의 예고편에 공개된 구호인 ‘힘차게 씩씩하게 굳세게’에서 착안한 3종으로 구성했다. 보여주는 그림대로 상자에 식량을 담거나 빠르게 쌓아올리는 미션을 성공하면 △오징어게임 랜덤달고나 △‘오징어게임’ 오징어짬뽕라면 △달고나빵캔디 △오징어게임 스티커 등을 증정한다.
GS25는 팝업스토어의 오징어게임 요원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자체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 쿠폰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서는 ‘오징어게임’ 굿즈, 간편식, 우리동네GS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GS25가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사진=GS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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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팝업스토어 개점과 함께 오징어게임 2 협업 상품 30여종을 선보인다. 김밥·라면·떡볶이·그라탕 등 간편식부터 빵·쿠키·마카롱 등 디저트, 에너지드링크, 라떼 등 음료수, 달고나, 젤리, 초콜릿 등을 망라한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 오징어게임 상품을 5000원 이상 구매하면 포토부스 촬영권을 증정해 구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교통카드 △와펜스티커 △피규어키링 △랜덤뱃지 △아크릴스탠드 등 오징어게임 기념품 10여종도 드라마 공개와 함께 판매한다.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오징어게임 협업상품 △김치철철도시락 3종 △햇반컵반 6종 △부먹밥 3종도 편의점 단독으로 판매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넷플릭스 지식재산권(IP) 제휴를 맺었다. ‘흑백요리사’ 등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콘텐츠의 협업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넷플릭스콤보팝콘 △마롱티라미수 △만찢남 마파두부덮밥 등으로 누적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권윤혜 GS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 매니저는 “이번 GS25 오징어게임 시즌2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이 직접 오징어게임 세계를 경험하고, 다양한 넷플릭스 협업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GS25는 앞으로도 넷플릭스와 협업해 차변화된 협업 상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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