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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되면, TV에 나오고 또 나오는 영화들이 있다. 그래도 우리는 보고 또 본다. 그렇다면, 올해 OTT 플랫폼을 통해 가장 보고 싶은 크리스마스 영화는 무엇일까?
콘텐츠 플랫폼 서울프레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중 OTT로 다시 보고 영화는?"라는 질문으로 설문 조사했다.
1위는 1988년작 '다이하드'로 26.7%의 지지를 얻었다. '다이하드'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대표적인 액션 영화이다. 뉴욕 경찰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은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린 빌딩에서 테러리스트들과 맞서 싸운다. 시리즈는 총 5편까지 이어지며, 1,2편이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다.
2위는 2003년작 '러브 액츄얼리'로 23.3%의 응답을 얻었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재개봉만 7번, 총 8번 영화관에서 개봉할 만큼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대표 로맨스물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펼쳐지는 여러 인물의 사랑과 삶을 그리며, 감동적인 스토리와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크리스마스 시즌 필수 영화로 자리 잡았다. 넷플릭스와 왓챠에서 볼 수 있다.
'나 홀로 집에'는 20%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혼자 남겨진 소년 케빈이 기발한 방법으로 도둑들을 물리치는 이 영화는, 코미디와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져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디즈니+에서 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에서는 개별 구매.
4위는 16.7%를 기록한 팀 버튼 감독의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다. 할로윈 타운의 잭 스켈링턴이 크리스마스에 매료되어 벌어지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은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창의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음악이 돋보인다. 디즈니+에서 볼 수 있다.
5위는 '그린치'는 13.3%로 5위에 올랐다.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던 그린치가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는 짐 캐리의 독보적인 연기와 유머가 매력을 더해 가족 관람용 영화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2000년 짐 캐리 주연의 실사판은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2018년 애니메이션판은 넷플릭스, U+모바일TV,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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