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트럼프, 경제자문위원장에 전 재무부 고문 '스티븐 미런' 지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오는 2025년 1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사진: 셔터스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스티븐 미런을 지명했다.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경제자문위원회는 차기 행정부에 경제 정책 및 전략에 관한 조언을 할 예정이다. 스티븐 미런은 경제학자이자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재무부에서 경제정책고문을 지낸 인사다.

최근 팟캐스트에서 미런은 미국이 혁신 친화적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며 "금융 규제 완화가 그 강력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암호화폐가 혁신과 트럼프 행정부의 또 다른 경제 호황을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트럼프가 내각에 친암호화폐 및 친혁신 인사를 계속 발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미런의 지명을 암호화폐 산업에 긍정적인 발전으로 평가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