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김주술씨와 최영심씨에게 '희망나눔인상'을 전달했다/사진=KT그룹희망나눔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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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김주술씨와 최영심씨에게 '희망나눔인상'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나눔인상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회 가치를 만드는데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시상한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을 받는다.
이번에 수상한 2명은 부부다. 전남 광주에서 신세계 구두수선을 운영한다. 이들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구두 수선비 10%를 저금통에 모아 광주 동구청에 기부했다. 누적 2500만원을 전달했다.
부부는 "그간 기부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알게 돼 새로운 삶을 얻은 느낌이 든다"며 "나눔은 비워야 채울 수 있고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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