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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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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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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저자는 대만 출신 동물보호 운동가로 비정부기구 액트아시아의 아시아지역 대표다. 책은 그가 중국 판다 서식지부터 북유럽 모피 경매장까지 동물권 훼손 현장을 폭로하고 동물 보호를 호소하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닌 여정을 담았다. 룽위안즈 지음. 강수민·김영화 옮김. 산지니. 2만원

정정하는 힘

일본 사상가 아즈마 히로키가 올해 한국어판으로도 출간된 자신의 저서 <정정 가능성의 철학> 후속작으로 내놓은 책이다. 그가 말하는 ‘정정하는 힘’이란 과거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현실에 맞게 고쳐가는 힘을 뜻한다. 안천 옮김. 메디치. 1만8000원

저 별은 어떻게 내가 되었을까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우주화학자인 저자가 풀어내는 운석 이야기. 운석 충돌이 지구의 생명과 진화에 영향을 미쳤을 뿐 아니라 지금 우리 세계를 이해하는 데도 중요한 단서를 남겼다는 것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그레그 브레네카 지음. 이충호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2만원

차범석 평전

한국을 대표하는 극작가로 사실주의 연극 확립에 기여한 차범석의 80여년 연극 인생을 조명한 평전. 저자는 차범석이 남긴 희곡집, 단행본, 기고 글, 구술채록 자료, 단행본, 논문, 신문기사 등 방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관련 인물을 인터뷰했다. 전성희 지음. 태학사. 2만5000원

역사적 예수

예수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는 것은 예수에 대한 1차 사료인 신약성경이 신앙의 관점으로 채색돼 있고, 모순적인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저자는 성경을 꼼꼼하게 검토하면서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다른 예수의 모습을 제시한다. 정기문 지음. 도서출판 길. 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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