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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 출석한 국회·尹 변호인단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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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첫 번째 변론준비기일인 27일 오후 정형식,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 입장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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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탄핵소추단장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법률대리인단이 재판정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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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인 배보윤, 배진한, 윤갑근 변호사가 헌법재판관들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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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이 2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렸다.

이날 변론준비기일에는 국회 탄핵소추단장을 맡은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그의 법률대리인단 공동 대표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은 배보윤, 배진한, 윤갑근 변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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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회 탄핵소추단장은 준비기일에 출석하며 "12.3 윤석열 내란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란이 곳곳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다"며 "내란 진압이 국가 안보이고 경제, 평화다. 내란 진압을 위해 윤 대통령을 즉각 체포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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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첫 변론준비기일 출석을 마친 후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의원 150명이 넘으면 안 된다. 끌어내라'라는 취지의 명령을 하달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객관적 정황과 맞지 않는 진술들은 검증을 해보셨으면 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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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재판 출석 여부에 관해선 "적정한 시기에 윤 대통령이 직접 재판에 출석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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