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기자]

HMA 2024 후즈팬덤상, 임영웅·플레이브·오마이걸·서수진 팬덤 결승 진출/사진제공=한터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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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한터뮤직어워즈 2024'(이하 'HMA 2024')의 주최사 한터글로벌이 지난 2일부터 공식 X(구 트위터)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후즈팬'을 통해 '후즈팬덤상'의 투표를 진행했고, 지난 27일 4강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남자 부문은 영웅시대(Hero Generation, 임영웅 팬덤명)와 플리(PLLI, 플레이브 팬덤명)가 여자 부문은 미라클(Miracle, 오마이걸 팬덤명)과 서탕(Seotang, 서수진 팬덤명)이 각각 결승에 진출했다.

'후즈팬덤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와 팬덤을 선정하는 수상 부문으로, 100%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특히 국내 시상식 중 유일하게 팬덤과 아티스트를 함께 시상하는 수상 부문이기에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후즈팬덤상'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 투표는 30일 정오부터 오는 31일 정오까지 진행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쥔 팬덤과 아티스트는 내년 2월 15,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HMA 2024'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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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에는 대륙별 인기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1차 투표도 마무리됐다. 1차 투표를 통해 선정된 대륙별 TOP10은 2차 투표에 진출하며, 2차 투표의 결과는 'HMA 2024 글로벌 아티스트상' 수상자 심사에 일부 반영된다. 글로벌 아티스트 2차 투표는 내달 2일 정오부터 '후즈팬'과 '빅크'에서 진행된다.

한편 'HMA 2024' 글로벌 아티스트 2차 투표와 각 부문별 본상 투표는 내달 12일 정오까지 진행되며, 글로벌 팬덤 플랫폼 '후즈팬'과 글로벌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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