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사고 수습차 무안行 …참배 '불참'
우원식 의장 "국민을 지키고 미래를 나아가겠다"…민주 80명도 참배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부터)과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첫 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2025.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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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진욱 임윤지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내란극복 민생 안정 국가 정상화, 국민과 함께 희망을 일구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이같은 메시지를 적었다.
당초,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박 원내대표와 원내 의원들을 이끌고 참배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 참사' 사고 수습차 전남 무안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탓에 참석하지 못했다.
박 원내대표와 함께 민주당 의원 약 80여 명이 현충원을 참배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도 이날 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국민을 지키고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2025 새해 첫날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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