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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월)

곧 나온다더니…xAI 차세대 AI 모델 출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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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xAI의 그록 AI 챗봇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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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회사 xAI의 차세대 주요 AI 모델인 그록3의 출시가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앞서 일론 머스크 xAI 최고경영자(CEO)는 그록3가 2024년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록은 이미지를 분석하고 질문에 응답할 수 있으며, 엑스(트위터)의 여러 기능을 지원한다.

지난해 7월 머스크는 "10만개의 H100으로 학습된 그록3는 연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후속 게시물에서 "그록3는 큰 도약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록3는 아직까지 출시되지 않았고, 출시가 임박했다는 신호도 없다.

머스크가 높은 목표를 세웠다가 놓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AI 정보 제공자 티보 블라호가 발견한 xAI 웹사이트의 일부 코드에 따르면 중간 모델인 '그록 2.5'가 먼저 출시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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