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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가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과 ‘프렌즈 스크린 T2′의 통합대회인 ‘신년 운세 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1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전국의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및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각 매장에서 대회 코스인 하이원 CC의 18홀을 완주하면 된다.

대회는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새해맞이 이벤트로, 1위는 순금 골프공, 2위는 골프 거리측정기, 3위는 다이슨 에어랩을 포함해 풍성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프렌즈 스크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VX는 “출렁이는 필드를 3D 입체 언듈레이션 기술로 구현해 실제 골프장 필드의 즐거움을 실내 스크린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이 출시 7개월 만에 300호점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통합대회가 많은 골퍼들에게 새해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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