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앱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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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우버와 리프트가 올해 중 미국 일부 도시에 로보택시 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이를 위해 우버와 리프트는 새로운 앱 기능을 도입하고,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현재 자동차 제조업체, 거대 기술 기업,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들은 로보택시에 큰 투자를 하고 있다. 이들은 자율주행차가 사람의 실수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고, 인건비를 낮추며, 장기적으로 수익을 높이는 등 잠대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윌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우버는 웨이모와 제휴해 오스틴과 애틀랜타에 자율 주행 재규어를 배치했으며, 리프트는 애틀랜타에 로보택시를 배치하기 위해 스타트업 메이 모빌리티, AV 기술 회사 모빌아이, 블랙박스 회사 넥사와 제휴를 맺었다. 또한 우버는 차량이 공회전할 수 있는 장소까지 물색하고 있다고 알려진다.
다만 로보택시는 안전, 대중의 신뢰, 물류 측면에서 여전히 극복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 우버와 리프트는 이같은 문제점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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